
핵폭발이 시전되고, 탄도 미사일도 덩달아 종횡한 현 시국에 동북아 구녕자 시즌3의 포부를 가장하며 대북 조공의 구심력으로 삼고자 했었던 고철 운전대가 완전히 맛이 가버리자 푸짜르 면전에 달려가 나선 개발 따위 운운하더니, 유엔 명의까지 빌려가며 한 푼이나마 보태드리려는 그 일편단심 충정 하나 만큼은 가상스러울 지경이구만? 북녘의 체고조넘에 대한 인도주의적 애정의 발로라 허심탄회하게 밝힐 노릇이지, 원체 사람이 솔직하지 못해서야.ㅉ
원유 공급은 중단시켜야 한다고 립서비스하자 마자 북조선 경유 송유관을 시베리아까지 잇고 싶다느니, 나선에다 개성공단 2를 조성하면 어떻겠냐며 한 입으로 식언과 말 돌리기를 밥먹듯 내지르는 백치의 헛소리에 대명천하 어느 삼척동자가 귀를 귀울여주기나 할까? 핵 일진끼리 자웅을 겨룬 자리에 주제 파악 안되는 찐따가 기어들어와 심판역 자임하겠다 설쳐댄 것만으로도 ㅈㄴ 같잖을텐데, 기어이 세컨더리 보이콧 한 사발 쳐먹어야 정신 좀 차릴련지.
이 와중에 어김없이 양념치느라 바쁜 문슬람 기사단의 활약상ㄳ

키보드로만 양념칠 게 아니라, 엄한 소시민 대신 느그들이 직접 사재털어 퍼주기 종잣돈 마련해주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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