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뼛속까지 사대주의로 썩어빠진 골수 종중파야 논외라 쳐도, 이제 양자택일의 결단을 내려야 할 기로인데...
지난 2년여간 박근혜 행보를 상기하자니 영 글쎄다.ㅋㅋㅋ 노무현식 동북아 구녕자 2로 귀결될 것이 명약관화한
親中反日 노선의 등거리 외교덕에 얻은 실익이 뭐 있기는 했나? 유라시아 익스프레스? 김치 수출 증가? (풉)
솔직히 친중이란 표현마저 아깝지... 그저 천박한 싸구려 포퓰리스트의 위험천만 트러블 메이커 자처.
아비의 트라우마가 알량한 반일 국론과 얽혀버려 눈치 살피느라 과시성 이벤트로 허비해버린 이상이하도 아님.
가뜩이나 고루한 과거사 핑계가 중국 경도로의 전환이 아닌가하는 미국내 對韓 의구심부터 증폭된 판국에
6.25 개입엔 일언반구 사과조차 없는 중공 상대로는 한없이 관대-굴종 모드로 일관하다 조공질서 복귀 드립 잼.
중국에 대한 사대모화 근성도 근성이거니와, 통일 대박 따위 들먹이며 남북회담 분위기마저 띄우더니만,
과거사 추가 급부가 없음 상종하지 않겠다며 원론적이나마 사죄와 보상까지 해준 일본과 척 지려는 시츄에이션.
표리부동의 극치를 구현중인 이 나라는 감히 국제무대에 나가 신뢰 프로세스니, 원칙 운운할 계제가 못된다.
머한민국은 극단적 반일을 기조로 삼는 순간 자승자박 ㅂㅅ이 될 수밖에 없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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